차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처음에는 k5 혹은 니로였습니다.
근데 니로 풀체인지 소식이 있어서 걍 그거 나오면 알아볼까 했는데
나온다 나온다 하는게 꽤 오래걸리더군요.
그러면서 qm6도 봐보고 아반떼도 봐보고...
그러다가 니로 풀체 확정이 나와서 그거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렸는데
가격이 시밤.....
그돈씨 서퍼티지를 가겠다 해서 서퍼티지를 알아봅니다 ㅋㅋ
출퇴근은 걍 대중교통 쓰고 주말정도만 이용할 예정이라
하이브리드는 좀 그렇고 가솔린으로 알아봤지요.
근데 오늘 점심을 사장이랑 먹었는데 차 얘기를 하다가
저 차로 출퇴근 하면 옆에 주차타워 주차비 지원해준다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편도 15키로 자차 50분 대중교통 70분 걸리는데
한여름 비오는 습한 날, 지옥철을 겪는다는 생각을 해보면...
걍 킹반떼 하이브리드 타고 차로 출퇴근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