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저희집은 차례상 거하게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가족도 그냥 딱 우리 4인가족만 지내고...

근데 문제는 뭐냐,

엄마가 반찬가게를 하기 때문에 남들 차례상 준비하는데 

온 가족이 끌려간다는 사실이지요......

다행히 명절 먼저 겪는 휴일(목금토일 같은...)은 그나마 하루만 끌려가면 되는데

토일월화수 이렇게 잡히면 토일월 끌려가야 합니다....

게다가 이제 밥도 제 돈내고 4인분 시키고....ㅠ

진짜 명절이 너무 싫음...

[아몰러]

그정도면 도와줍니다....
동생이 채소가게를 하는데, 주말이나, 명절이나 김장철 되면 마늘까느라....하하하하하하...
근데, 배우자분은 고생이시겠네요.
더 맛난거 사주셔야합니다.
제 동생처럼 님 부모님이 님 배우자분 챙겨주실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님도 더 챙기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