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가기로 했는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결정되서...
저는 일 끝나고 버스타고 가기로 했고
남은 가족들은 점심 지나고 형이 픽업해서 먼저 간다네요.
원래 버스표가 없어서 전 안가려고 했는데
여러번 보니까 취소표가 생겨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대충 4인방 2박에 12만원이라서 일요일 아침에 나올듯 하네요.
속초를 1년에 대충 3번정도 가는 것 같은데
다른데로 가자고 해도 서해쪽은 바다같지 않고
남해는 너무 멀고 속초가 제일 적절하다고 하시니....
너무 보고싶을꺼라고 하면서 조용히 집에서 ps5와 밀린 애니 건프라를 꺼낼듯 합니다!!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