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인천공항까지 부모님 셔틀갑니다.
부다페스트부터 시작하는 6주간의 동부~남부 유럽이고
제 형이 전담 기사로 같이 갑니다.
저는 남아서 개같이 일이나 해야죠....
타이밍도 좀 안맞고 그래서 걍 셋이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마일리지를 싹 다 긁어모아서 비즈니스로 갑니다.
이제 부모님 연세도 60대 중반이니
마지막 큰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느낌입니다.
여행도 체력이 필요한데 장기간 여행은 힘드니깐요...
6주간 잘 다녀오시는 동안 저는 이런걸 준비했습니다.
몽골맥주 골든 고비인데 gs어플로 주문해서 사놨어요.
유통기한이 8월까지라 박스당 3만원에 팔길래 2개 샀습니다.
장기간 혼자 있던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가 오히려 신나는 기분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