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때 뭘 살까... 하고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라이트박스인데

결제하고 1주일만에 받았습니다.

같이산 다른 물건은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배경용 천은 용도에 맞는 색을 걸어두면 됩니다.

원래 유료인데 125900원 세일해서 무료라고 되어있는 앱이 하나 있습니다.

기간한정이라고 해서 후딱 받아봤는데

프로그램 실행 하자마자 유료결제 하라고 뙇 나오네요. 

보통 기능 제한된 무료버젼이 있고 유료인 프로버젼으로 나뉘는데

이건 은근 사람을 낚네요 ㅋㅋ

요리를 하게되면 어느순간 식재료 뿐만 아니라 

조리기구에도 관심이 가게 됩니다.

이쁜 접시도 있었으면 좋겠고, 구리팬도 있었으면 좋겠고...

지금 눈에 들어오는 건 주방용 칼입니다. 

왠지 모르게 땍띠껄한 요소가 숨어있네요.

 어제 먹고 남은 피자와 치킨 에어프라이어로 돌리기!!

전에 박스로 샀던 브라질산 쌈바닭 통닭다리입니다.

몇개 해동해서 에어프라이어 돌려봤습니다. 

소금 후추로만 간했는데 잡내, 비린내는 안나서 다행입니다.

다만 다리살인데 좀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해동이 덜 되서 그런건지 오래 구워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번 구워보면서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찾아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