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쌈바닭 통닭다리 한박스 샀습니다.

15키로에 4만원 좀 안됩니다. 

사이즈 비교용으로 주걱이랑 같이 찍었는데

엄청 크죠? ㅋㅋ

소분해서 냉동시키고 몇개씩 해동해서

백숙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먹을 예정입니다.

어떤 분이 올리신거 보고 삘받아서 편의점 가서 사왔습니다.

다른거는 뭐 나오건 안나오건 상관도 안했는데

이거는 왠지 모르게 끌리더라구요 ㅎㅎ

내용물입니다.

기본 스프에 돼지고기를 넣고 뜨거운물 붓고 전자레인지 돌리면 됩니다. 

근데 나름 돼지라면인데 돼지고기 양이 적어서 

짜투리 남은 돼지고기를 삶아서 넣어줍니다..

이제서야 돼지고기 라면 다워 졌네요.

일단 향미유 상당히 맛있습니다. 

국물도 맛있고, 양념장 풀어도 괜찮고...

한번 체험해 보는거 추천해봅니다.

마늘 다진거 넣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스페인산 듀록포크 목살입니다.

냉동으로 수입되는 것을 한박스 샀습니다.

냉장고에서 한 3일정도 해동시킨 상태입니다.

마블링 좋은 쪽은 이렇습니다.

잘라놓은 고기를 세로로 한번 더 잘라서 포장준비를 합니다.

전에는 안 자르고 덩어리 째로 포장했는데 무게 맞추는 것도 애매해서 

먹을 때 칼질 두번 안하게 미리 잘라서 포장합니다. 

약 200g씩 진공포장 해줍니다

등심쪽 목살은 두껍게 썰어서 월계수잎, 후추, 된장을 넣고 진공포장 해서 

수비드 수육준비를 합니다.

75도로 4~5시간 돌리고 먹을 예정입니다.

그냥 냄비에 넣고 삶는 것 보다 수비드 돌리는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끓이면서 집에 냄새도 안나고 걍 시간되면 먹으면 되고...

수비드 하려고 진공포장기도 사고 그랬는데,

진공포장기가 제일 쓸만합니다.

고기를 한박스 사도 부담이 없어요 ㅎㅎ

시놀로지 나스로 구성을 한다면 

하드를 꼭 포맷 해야하나요?

10대 20대를 개콘과 함께 해왔고 개그맨들을 신인부터 봐서 그런지

다른 방송에 나오는 개콘멤버를 보면 이유없기 좋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같이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면

좋았던 만큼 답답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