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사입니다...
지금까지는 일일이 손으로 한땀한땀 만드는 곳에서 일 했는데,
이젠 앞날을 생각해서 컴퓨터로 하는 곳으로 옮기려고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리가 올라오는 곳은
제발 가지 말라고 소문난 곳,
출퇴근 3시간 넘는 곳,
아예 신입을 뽑는 곳...
이 직업은 출근시간은 정해져 있으나, 퇴근시간은 매일매일 다릅니다.
어떤 좋은 곳들은 정시퇴근 하는 곳도 있지만 정말 극소수.
10시, 11시에 퇴근해서 집 도착하면 12시는 훨씬 넘어 버리는데
이게 한 달에 하루 이틀 있는 일이 아니라 문제입니다...
한 두달 더 구해보다 아니다 싶으면 걍 직업을 바꿔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년 경력이 있는 정육업으로 옮기는게 더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육쪽이 5일제 였으면 그쪽으로 알아봤을텐데
이쪽은 보통 6일이 많단 말이죠...
뭐... 어찌됐던간에 한 두달 내로 결과는 나오겠죠.
그래서 크리스마스때 밖에 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