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써온 환경이

(1)컴본체 - 모니터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모니터는 알파스캔의 hdr1000제품이고 케이블은 모니터 번들입니다.

이제 환경을 좀 바꿨는데

(2)본체 - 사운드바 - 모니터 이렇게 연결을 했습니다

사운드바는 Lg sk9y라는 제품으로 4k 패스스루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1번의 경우에는 hdr로 4k 블루레이 감상이 문제 없었습니다.

60hz도 잘 됐구요...

그런데 2번으로 바꾸면서 다른건 문제가 없는데

hdr로 바꾸게 되면 문제가 생기네요.

일단 화면은 밝아지는데 33hz로 떨어지고

4k영상 재생이 불가능해집니다.

뭐 어떨땐 화면이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하고요..

사운드바도 hdr 패스스루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의심되는건 케이블인데...

추가로 구매한건 2.0버전이긴 합니다.

그런데 대충 검색좀 해보니깐

케이블도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추가 구매한 케이블이 3개인데 모두 2.0입니다.

그 중 하나는 hdr변환시 먹통되고

두개는 위의 증상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유독 hdr로 넘어가면 문제가 생기네요..ㅜ

알파스캔에 문의하니 케이블은 1회 무료로 증정한다고 해서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이것마저 안되면...

사운드바가 돌비atmos 가능한데 오직 hdmi로만 가능하더군요.

모니터는 dp로 사운드바는 hdmi로 했을때는 괜찮았는데

듀얼모니터로 구성이 되버려서 불편함이 많이 생기네요.

번들 케이블로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완전 적화통일 각이네요..

 점심먹으러 가는 중인데 하늘에 뭔가 신기한게 떠있네요 ㅎㅎ

3월부터 백수가 되서 여유가 좀 생기는데....

3~5일 정도 될 것 같네요.

둘이서 가면 어디가 가장 적절할까요?

엄마 기준으로 유럽은 두번 다녀왔고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만 갔다왔고

일본은 여러군데 다녀왔고....

가장 만만한 일본은 이제 좀 그렇더라고요...

물론 저는 더 적은 곳을 다녀봤습니다ㅜ

제 형이 엄마랑 많이 여행다녔지요.

저는 여행에 큰 재미를 못 느껴서 많이 안다녀서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걸 봤을 시기가 직장에 퇴사한다고 말했을 때 쯤인데,

아무도 이런 말 해주는 사람 없어서 그런가

15초의 짧은 광고지만 나름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제 2주만 더 나가면 끝나고 잠시 휴식을 갖는데 엄청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