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일상 만화, 바라카몬 신간 1권

갓 요리 만화, 철냄비짱 1~2부 37권

갓 의료 만화, 갓 핸드 테루 완결까지 62권

총 100권입니다.

중고이긴 하지만 갓 만화 100권을 7만원에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엄마가 보면 뭐라 하겠네요.

집에도 대충 500권 정도 있는데...

외국 나갔다와서 번호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요,

우체국 알뜰폰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인스코비꺼 하나 골랐는데,

듣기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우체국 가서 접수해도

바로 받는게 아니라면서요?

얼마나 걸릴까요?

번호가 생겨야 외국에서 돈을 끌어올 수 있거든요... ㅠ

어제 제 인생 업적 하나 남겼습니다.

꿈에 그리던 라이브를....

여튼, 라이브 가서 계속 소리질렀는데

오늘 일어나니깐 성대 양 옆에 있는 근육이 아프네요....

소리지른다고 목 근육에 영향을 줄까요?

목이 쉬지는 않았습니다..

스탠딩이라 계속 위를 쳐다봐서 그런건가 싶네요 갑자기 ㅋ

일단 호주에서 출발하는 거라서 가이드 북도 없고 답답하네요 ㅋㅋ

일단 심카드는 공항에서 수령하는거로 하나 샀구요.

4박 5일이긴 한데 5일날 아침 9시 비행기입니다.

일단 5만엔 정도 환전할 예정이고,

나리타 3 터미널에서 내립니다.

나리타에서 우에노 가는 전철이 게이세이 본선 맞죠?

전에 갔을 때 게이세이 달라고 하니 이천엔 넘는 표를 받아가지고 그만..

숙소는 루리웹에서 본 미나미센주의 저렴한 숙소로 잡았구요.

아마 여기는 11시 이후에 도착할 것 같은데, 캐리어를 숙소에서 보관 해주겠죠..?

제 일정이 이렇습니다.

목 금 토 일 월 인데,

목요일은 도착해서 숙소에 짐 맡기고

아키하바라의 중고서점 같은데 둘러보고

그 다음에 오차노미즈 가서 악기 관련 상품좀 살 예정입니다.

금요일은 츠키지 어시장을 갈 예정인데..

작년에 갔을 때 1시간 정도 줄을 섰거든요.

혹시 사람이 적은 시간대가 언제일까요...?

토요일은 공연 보러 오다이바로 갑니다.

스탠딩이라 좀 일찍부터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일요일은 뭐 할게 없네요....ㅠ

그냥 아사쿠사 쪽 해서 그쪽 동네 슬금슬금 걸어다녀 볼까 하기도 합니다...

금, 일요일이 많이 비네요.

뭐 옷같은거 사는게 아니라

시부야나 신주쿠 이런데는 갈 필요가 없더군요..

예전에 갔던 곳이

하라주쿠, 시부야, 츠키지, 아사쿠사, 오다이바, 요코하마, 우에노 정도였나..

기억 남는건 츠키지 스시와 요코하마 니혼마루, 관람차 정도?

작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했을때

맨 처음으로 먹었던 햄버거입니다.

Super Duper burger.

샌프란시스코쪽에만 있는 곳인데,

인앤아웃보다 넘사벽 클라스!

여기 이상의 햄버거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