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척 아이롤 스테이크를 해봤습니다.
냉동이지만 한근에 9900원이니 브랜드 삼겹살보다 저렴한 편이죠.
식용유를 살짝 뿌리고 팬에 고기를 올립니다.
마리네이드??
그런거 모릅니다.
소금 후추를 팍팍 뿌립니다.
뒤집어봅니다.
색 참 좋습니다.
버터를 넣어줍니다.
좀 더 기름진 맛이... 늘어나네요.
그냥 취향차이 같네요.
익은 고기를 옮기고 마늘을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익었을 즈음 버섯을 넣어줍니다.
소금 후추 뿌리면서 볶아 줍니다.
담아봅니다....
고기랑 같이 먹으면 대부분의 야채류는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버섯도 그냥 볶아먹으면 그닥 맛있지는 않는데,
곁들여 먹으니 엄청 맛있어요!
같은 고기인데도 저렇게 익은 정도에 차이가 나네요..
확실히 수입소고기는 좀 덜익혀 먹어야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