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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오늘의 아점 (0) 2014/12/26 PM 12:48

훈제연어 스테이크 with 마늘 입니다.

원래 메인요리 하나만 있으면 밑반찬은 거의 안먹으니....

통 훈제연어를 샀더니 껍질에 비늘이 붙어있더군요.

해동좀 하고 칼로 샤샤샤샥 긁어냈습니다.

생선이 두꺼워서 레어스테이크가 되버렸습니다.

겉은 푸석하고 속은 그냥 회네요.

원래 생 훈제연어를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

뭔가 애매..했습니다.

가열한 부분은 특유의 향이 사라지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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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미국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7) 2014/12/21 PM 09:00
1. 필라델피아

- 뉴욕과 가까움, 겨울에는 날씨가.........

2. 시애틀

- 캐나다도 가볼 수 있다고 함, 겨울이라 날씨가...

3. 샌프란시스코

-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밤에는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요 세 도시로 가려고 하는데,

혹시 어디가 괜찮을까요?

1월말부터 해서 2주가량 혼자 떠나려고 합니다.

혹시 가보신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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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샌프란시스코...정말 좋았어요. 피셔맨즈와프 금문교...근거리에 카멜이라던지 금문교 넘어가면 소살리토라는 부자동네가 있는데 정말 아늑하고 최고였죠...도심쪽에는 부랑자들이나 할렘 비슷한곳들이 있어서 밤에 나가기 약간 무섭긴 하더군요...아울렛도 그리 멀지 않아서 쇼핑하기도 좋았고. 영화에서 보던 노면전차라던지 형형색색의 자그마한 주택들도 좋았어요. 뭔가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느낌도 많이 들었음...주위에 숲이나 나무가 많더라구요. 동양인 거주율도 30%가 넘어서 간간히 한인식당도 보이고 좋았음.

▷◁나틴    친구신청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경험칙    친구신청

샌프란 추천합니다.

*스피노자*    친구신청

11월 초였으면 재즈 패스티벌과 2년에 한번있는 칵테일 경연대회가 있는 뉴올리언즈를 추천했을텐데...

지금도 나쁘지는 않을껍니다. 날씨도 비교적 따뜻한 편인 곳이고 길거리에서 술을 마셔도 되는 몇안되는 도시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재즈와 칵테일에 관심이 있던 저로서는 참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였습니다.

DSCYTHE44    친구신청

필라델피아에는 딱히 볼만한 게 없어서 좀...(자유의 종정도???)
동부쪽으로 가실 거라면 그냥 뉴욕으로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북쪽으로 보스톤, 남쪽으로 워싱턴 DC가 있어서 여기저기 가기 편하거든요
이동은 버스로 해도 되고 기차로 해도 되고...

날씨는 겨울이라 눈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만,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많이 오면 교통 마비되는 정도이기도 한데 자주 그런 건 아닙니다
제설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는 도시라서요

부자왕 리치킹    친구신청

제가 지금 샌프란시스코 살고있어서 샌프란 추천합니다;;;
위의 세 도시중에 가장 외국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도시에요.
알베르토님이 잘 설명 해주셨구요.

시애틀은 지금 계절에 가기에 비추천합니다. 아마 계시는동안 매일 비가 올거에요, 차타고 벤쿠버로 올라가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추워서 많이 돌아다니기 힘드실듯 해요.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16도정도이구요..

필리도 겨울에 굉장히 춥고요, 사실상 볼거리가 그닥 많은 도시가 아닙니다. 근처를 여행하다가 들르기에는 좋은 도시지만, 그곳을 주목적으로 가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아서, 사실상 하루면 다 볼 수 있어요. 또 미국의 처음 시작지라 미국 역사에 관한 시설물들이 많아서 거기에 관심이 있다면 좋지만, 아니라면 굉장히 심심한 도시이죠.

부자왕 리치킹    친구신청

그러고보니 전 오늘 시애틀을 가는군요...
[이런저런..] Linkin Park 음악 중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되는 음악. (5) 2014/12/18 PM 09:24


The Little Things Give You Away 는 3집 Minutes to Midnight 의 12번째 트랙입니다.

이 노래의 가제는 Drum Song 이고 LP Underground 9.0: Demos 에서 데모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2005년 LA, 뉴 올리언즈에서 발생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드러머 롭 버든의 드럼패턴을 기반으로한 데모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밴드 멤버들이 뉴 올리언즈를 방문한 후에 보컬을 끝냈습니다.

... 제가 번역을 했지만 엄청 번역 어투네요... ㅎㅎ

Water grey
Through the windows
Up the stairs
Chilling rain
Like an ocean
Everywhere

Don't want to reach for me do you
I mean nothing to you
The little things give you away
And now there will be no mistakin’
The levees are breaking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nd six feet / underwater
I do…

Hope decays
Generations disappear
Washed away
As a nation simply stares

Don't want to reach for me do you
I mean nothing to you
The little things give you away
And now there will be no mistakin’
The levees are breaking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nd six feet / underwater
I do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nd six feet / underground
Now I . .

Now I do . .

Oh . . .
Oh . . .
Oh . .
Oh . .
Oh . . .
Oh . . .
Oh . . .
Oh . .
Oh . . .
Oh . . .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All you've ever wanted
Was someone to truly look up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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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친구신청

전 메신져...

색色고드름    친구신청

전 by myself...

어찌하였스까    친구신청

전 원스텝클로져..

DarkEdge    친구신청

자기전에
듣기좋은 노래더라구여 ㅎㅎ

라스트메지션    친구신청

Points Of Authority
[이런저런..] 맥주를 끝내주게 먹는 법 (14) 2014/12/11 PM 08:16

어느 순간 저렇게 맥주가 확 땡길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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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_JACK    친구신청

저것도 굉장히 묘사가 마음에 드는군요. 하지만 저는 카이지가...


1. 카이지를 본다. (코믹스일 경우 12권 지하세계편, 애니일경우 2기 1편(지하세계)

2.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지켜본다.

3.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낸다.

4. 카이지를 다시본다.

5. 나도 마신다.

티셔츠안만듬    친구신청

정답 ㅋㅋㅋㅋ

김뱃돈    친구신청

1.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보증을 선다

2.그 보증서달라고 한 놈이 잠수를 탄다

3.유람선에 타서 빚을 탕감할 도박을 한다

4.극적으로 빠져나오고 정신못차려서 다시 도박을 한다

5.지하노역소에 가서 노역을 한다

6.맥주를 마신다

기갑맨586    친구신청

저걸 다 한담에 고독한 미식가 속의 코너인 훌쩍~쿠스미를 보시는 것도...

걸인아놀자ㅋ    친구신청

와.... 와!!!!

체리푸딩™    친구신청

이만화 무척 재밌죠.

정몽즙VS닭근액    친구신청

근데 우리나라 맥주가 맛없는걸 감추려고 무지 차게 마시게 강조하고 탄산을 강하게 한거라고 하고 제대로 된 외국 맥주 먹을땐 가장 맛있는게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10도 전후에서라고 하는데 저기서도 우리나라 맥주처럼 최대한 차갑게 해서 마시라고 하네요; 일본맥주 맛은 그래도 우리나라 거보다 훨 나은편일텐데 ㅋ

야자와 니코니코    친구신청

카스의 지향점이 아사히니까요.
드라이 맥주의 지향점이 국산맥주와 비슷합니다.

taigames    친구신청

유럽은 10도 전후라고 하고, 아시아는 차갑게 인거 같아요... 태국에서는 얼음 타서 먹어요. 유래는 베트남전때 휴가지가 미군 태국이였는데 술집에 냉장고 없는 가게가 없어서.. 나름 다 맛있더라구요. 한국 맥주 빼고ㅋㅋ

프린세스 버블검    친구신청

일본맥주도 산토리나 기린 말곤 별로 맛 없죠...

러브앤피스요    친구신청

맛없는걸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게 느껴지듯
맛있는걸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거임

이게 이유ㅋ

Corn_of_Duty    친구신청

원래 이상적인 온도가 라거는 7도, 에일류는 실온입니다.
그 이상 차게 해버리면 차가움 때문에 섬세한 맛을 못 보거든요.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완전 차게 해서 마시는 맥주도 나름의 상쾌함이 있는걸요.
그리고 일맥도 기본적인 아사히 슈퍼드라이, 기린 이치방 같은 건
사실 국맥에 비해 그렇게 확 와닿게 맛있진 않습니다.
오히려 일본 현지 가면 엄청나게 많은 각종 특별 버전이 다양한 맛이 있어 좋더군요.
우리나라에 있을 때 일본 맥주 좆도 없네... 했는데 일본 가보니 레알 놀랍더라고요.

요리안네책    친구신청

다스 비어부츠와 함께 마신다

앱스테르고    친구신청

다 필요없고 맛있는 수입맥주를 마시면 됨
[이런저런..] 늦은 점심 - 척 아이롤 스테이크 (feat. 버섯볶음) (0) 2014/12/11 PM 03:30
미국산 척 아이롤 스테이크를 해봤습니다.

냉동이지만 한근에 9900원이니 브랜드 삼겹살보다 저렴한 편이죠.



식용유를 살짝 뿌리고 팬에 고기를 올립니다.



마리네이드??

그런거 모릅니다.

소금 후추를 팍팍 뿌립니다.



뒤집어봅니다.

색 참 좋습니다.



버터를 넣어줍니다.

좀 더 기름진 맛이... 늘어나네요.

그냥 취향차이 같네요.



익은 고기를 옮기고 마늘을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익었을 즈음 버섯을 넣어줍니다.



소금 후추 뿌리면서 볶아 줍니다.



담아봅니다....

고기랑 같이 먹으면 대부분의 야채류는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버섯도 그냥 볶아먹으면 그닥 맛있지는 않는데,

곁들여 먹으니 엄청 맛있어요!



같은 고기인데도 저렇게 익은 정도에 차이가 나네요..

확실히 수입소고기는 좀 덜익혀 먹어야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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