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도 더 전에,
어린시절의 저는 이 밴드로 인하여 락의 세계로 입문하게 됩니다.
형이 듣던 Weekend live 음원을 맨 처음 들은걸로 기억을 합니다.
달리아 투어때 처럼 위켄 위켄 위켄 위켄 위켄 ~~~~ 이렇게 시작 되는 라이브죠.
그때는 초딩이여서 몰랐지만 중딩이 되고 엑스재팬 표 발라드에 빠져들어서
엑스재팬 발라드 베스트 앨범을 쭈욱 듣다가,
차례차례 정규 앨범들을 격파했었지요...
각종 싱글앨범, 베스트 앨범 등등을 모았었는데(물론 mp3... ;;)
정말 질릴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이들의 해산이 정말 아쉬웠는데,
2008년인가요? 기적적인 부활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발표된 신곡이 바로 I.V. 입니다.
쏘우4 엔딩 테마에도 삽입된 곡이기도 하지요.
막상 엔딩에는 인스트루멘탈 버젼으로 삽입되었구요....
말도 많고 탈도 참 많았던 밴드입니다.
하지만 음악만 들어보면 엄청난... 밴드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에 요시키가 어쩌구 토시 사이비가 어쩌구 하지 않기요! ㅎㅎ
녹음 장비는 Swing G1, Zoom MS-60B, Alva Nanoface 를 이용했습니다.
프론트를 줄이고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멀티트랙에서 바로 믹스다운 하지 않고
약간의 마스터링 작업을 살짝 걸쳤습니다.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지금도 간간히 듣습니다만 여전히 좋습니다 ㅋㅋ
비쥬얼락을 알게해준 그룹이고 요시키의 그 중성적인 매력에 친구들은 빠졌었지만 전 토시의 보컬에 매력을 느꼈죠 ㅎㅎ
가끔 친구들과 술마시고 노래방가면 X 를 부르곤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