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ommunicado MYPI

Excommunicado
접속 : 4636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540 명
  • 전체 : 636112 명
  • Mypi Ver. 0.3.1 β
[이런저런..] 100만원으로 사내 혼자 해외여행 갈만한 곳좀 추천해주세요. (21) 2013/07/31 PM 07:34
방학알바비가 8월에 나오는데,

카드값에 생활비 얼마 빼고 나면 대충 120만원 정도 남더라구요.

아직 대학생인데 지금 못가면 나중에는 정말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대충 날자는 8월 21일정도구요,

사내 혼자 하는 힐링여행입니다.

일 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지고... 의욕이 별로 없었는데,

여행에 눈을 돌리니 뭔가 두근두근 하네요.

항공료, 숙박료, 식비, 쇼핑 등등 100만원정도로 잡았는데,

여행 첫 경험자가 갈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신고

 

니벨룽겐의반지    친구신청

태국이요

흑선    친구신청

홍ㅋ?ㅇ

나멜리아    친구신청

사내 혼자하는 여행이라니;;; 회사에서 보내준다는 의미인가여?;;;

모히또레몬라임    친구신청

아마 남자 라는 의미같네여...

요붸붸    친구신청

황제투어

prototype    친구신청

일본이 혼자 다녀도 무리가 없긴한데 요즘은 추천할 수가 없네요.

우리가세상을    친구신청

태국 밤여행

수험의제왕    친구신청

중국이나 동남아 갈정도 예산인듯

고보습 영양크림    친구신청

태국&필리핀 여행 조심하시길 저도 거시기 그거 밤여행 함 가볼려고 계획했다가 방송보고 접었습니다

아이아이캡틴    친구신청

이번에 휠리핀가는데 자세히 설명좀ㄷㄷ

開塞    친구신청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나왔던 납치사건이있었어요

밤에 맥주먹고있으면 여행객이냐면서 다가와서 술도 같이먹고 뭐 되게 친근하게 굴다가 맥주값도 계산해주고 그러다가 근처에 아는 형있는데 합류해도 되냐고 물어본다더군요 그러면 봉고차로 이동하면 금방이다 하고 그대로 납치 그리고 한국에 전화해서 돈을 뜯어간다네요

쾌지나칭칭나    친구신청

필리핀쪽이 좀 위험하던데요... 총기 문제도그렇고 납치나 그런것도

[nintendo]    친구신청

필리핀 황제투어 가면 120만원으로 충분히 놀수있으나 에이즈걸릴 위험도 있습니다.

♤듀랑고♤    친구신청

프리투어
필리핀 발리바고 숏타임 700페소 롱타임 바파인 2000~3000페소
필리핀에서 3년살았는데
제주변은 위험한거 모르겠네요..
케바케인듯

아이아이캡틴    친구신청

백만원..일정에따라 많기도 적기도한 돈이네요ㅎ

저는 일본 일주일 130에 갔다왔습니당

화속성부여    친구신청

일본 중국 동남아

DoDopiDo    친구신청

중국 티벳? 몽골 인도 욬ㅋㅋㅋ

란데님    친구신청

저 몽골에 승마여행갔다왔었는데 괜찮더라고요.
매일 말타고 여기저기 산책하고 가이드가 휘파람불면 말들이 질주 ㅋㅋㅋ
진짜 상쾌합니다!

Nine GD    친구신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추천! 대신 돈은 간당간당

DeathWalker    친구신청

홍콩 좋아요

Belasco    친구신청

홍콩 괜춘함
[이런저런..] gl6000 신발 3가지 색 중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5) 2013/07/03 PM 07:59
1번.

2번.

3번.


아직 국내 발매는 안한 신상인 것 같은 종류인데요,

이번에 해외구매 하면서 하나 같이 사려고 합니다.

어떤색이 괜찮을까요??

옷은 주로 셔츠,폴로티 그리고 청바지를 입습니다.



예전에는 이 신발을 신었었는데,

험하게 신다보니 찢어져서 버렸구요..

착용감이나 디자인이나 버릴게 없는 신발입니다..

신고

 

ApertureScience    친구신청

3번이 예쁘지만, 무난하게 신기에는 2번인 것 같아요

마음만엔토    친구신청

엑박영

soxlaso    친구신청

다 엑박색인데요?

흐느적2호    친구신청

헛 내가 좋아하는 스탈의 운동화...
아디다스 zx시리즈도 사진이랑 실물이랑 느낌이 달라서.. 안삿는데..
이것도 실물 보고싶네요..

HongCha    친구신청

전 3번 엑박형이 좋네요.
[이런저런..] 안선생님... (2) 2013/06/26 PM 10:11


치킨이 먹고 싶어요...




- 마지막 순간 까지 희망을 버려서는 안돼

포기하는 순간 치킨은 떠나간다네..

신고

 

장미채찍    친구신청

통큰치킨이..

벗으라면벗죠    친구신청

치킨만 먹으면 맛없죠??
맥주가 있어야 치맥에 진정한 완성!!! ㅎㅎ
[이런저런..] 어제 갔었던 호프집에서 있었던 일. (15) 2013/06/26 AM 11:37
기본 주전부리로 기다란 빵이 나왔습니다.

빵이 겁나 맛있어서 지나가는 여자 점원을 부릅니다.

빵을 가리키며, 이름이 뭐에요?

여점원 께서는 제, 제 이름이요??

당황한 우리는 2~3초 정적 후,

빵 이름 말이에요..

어제의 그 여 점원의 무안한 표정은 벌써 잊어먹었네요.

얼굴도 기억이 안나네...



그 빵이 이 빵입니다.

신고

 

공허의 전효성♥    친구신청

이뻐요?

분홍눈    친구신청

개뻬타꾸 같넹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수입맥주집가셧나봐여 거기가면 저런빵 주던데 맛남

속사포중년랩퍼    친구신청

크로스본 브레드

반짝    친구신청

맞으면 멀리 못가는 빵.

퀄리티테스터    친구신청

해골만 있으면 딱이네.

따마    친구신청

다리뼈도 아니고 이건 ㅋㅋ

KRADLE    친구신청

난난나난나난난나난나 이름이 뭐에여~

나틴    친구신청

빵 이름은요

그리니시 라네요.

레이피엘큐트    친구신청

겁나 신기하다...
무슨빵인지 저도 먹어보고싶네요.

뷰티풀라이프    친구신청

빵 가리키는 손을 못 본듯 ㅋㅋㅋ

FooFighters    친구신청

여 점우ㅓ.....아니 그리시니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우.연    친구신청

옥토버페스트 가면 기본으로 저거 주던데

우.연    친구신청

저거 맛있어서 안주 안시키고 저 빵만 계속 먹음^^

호갱은호갱호갱하고웁니다    친구신청

여점원이 이뻤다면................둘다요 ^^
[이런저런..] 군대에서 화생방 했었던 썰. (7) 2013/06/23 PM 10:13
09년 12월 군번입니다.

이 시기에 신종플루가 대유행했었다지요?

그래서 논산 입대할 때도 거하게 안하고 그냥 입구에서 가족이랑 헤어졌었죠.

항상 마스크끼고 다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화생방 교육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cs탄을 안까네요??

신종플루에 cs탄이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줄까봐 요 시기의 군번들은

훈련소에서 화생방을 흉내만 냈습니다.

자대를 갑니다.

어느새 일병을 달았네요..

9월이 다가오고 유격이 다가옵니다.

부대에서는 A/B조로 나뉘어서 2박 3일로 유격을 보냅니다.

A조가 출발합니다.

B조인 저는 가슴 졸이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A조가 가고 난 후 뉴스에서 거대한 태풍이 상륙한다고 합니다.

짱멋진 대대장님께서 B조는 유격보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A조가 초췌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A조가 B조를 욕합니다.

저는 살았습니다.

이 때도 화생방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의 중반이 오고..

유격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유격은 10월 중순에 잡혔습니다.

대부분 인원이 월요일 차를 타고 유격장으로 떠납니다.

저는 그 인원을 배웅하고 다음날 전역을 합니다.

이상이 제가 화생방 했던 썰입니다.

오늘 진짜사나이보고 느낀건데,

유격을 한번도 안해봐서 신기하더라구요..

-----------------------------------

추가로 혹한기는...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하여

유격도, 혹한기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신고

 

루카스777    친구신청

ㅋㅋㅋ진짜 다 피하셨네요

Stephanie Hwang    친구신청

횡이동의 달인ㅋㅋㅋ

루카스777    친구신청

저는 유격훈련 마지막날. 내 인생 마지막 화생방이라는 생각에, 열외할 수 있었지만, 그냥 한다고 했습니다. 훈련소에서도 x같긴 했지만, 버틸만했다는 생각에 처음조로 들어갔는데. 아차. 화생방 교관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방독면 다 벗고 애국가 1절을 "끝"까지 부르라는겁니다. 현실은 1소절 부르고, 교관을 밀어버리고 문을 숄더빵해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 인생 4년동안 처음으로 운동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이었습니다.

용픽    친구신청

저 유격 3번...ㅋㅋ 입소 40km 퇴소 60km 똑같은곳 3번갓다옴...ㅠㅠ

화생방도 3번 토나오네요..ㅋㅋ

갈치대왕님    친구신청

다들 눈물 콧물 침 질질 짜는데 전 그냥 매운 고춧가루 들이마신 느낌만 들더라고요... 들이마셔도 맵기만 하고 이상하게 멀쩡했음 ;;

뼈속까지시리다    친구신청

방독면안에 물에 적신 물티슈로 막아놓고 하악하악 정화통제거만 하게 해주세요 라고 빌어서 성공..

아스카♥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181 182 183 현재페이지184 18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