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몰두하면서 했던 일들이
지금은 너무나도 흥미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마치 게임불감증 처럼....
전에는 한 아티스트를 너무 좋아해서 단독공연 할때마다 보러 갔는데
작년 연말콘서트를 한다는 공지를 봤지만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전자책도 많이 샀고 발매일만 기다렸는데
지금은 사 모으던 책이 나오거나 말거나 리디북스 월결제도 해지해둔 상태에...
좋아하고 몰두하던 악기도 비싼 새 악기를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흥미가 떨어진 상태이며.....
엑스박스도 사놓고 방치한지 좀 됐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건 맛있는걸 먹는 것과 음악을 듣는 것만 남은 것 같네요.
뭐 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빨리 예전처럼 많은것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