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 하면서 한쪽으로 뭘 듣던 사장도 신경 안쓰는 직장입니다.

오히려 들으면서 일하라고 권장하심....

여튼 윌라로 듣고 있는데 

주식내용이나 실용서적 같은 책은 귀에 참 안 들어오더군요..

초한지 1984 한자와나오키 시리즈 같은거 듣는게 그나마 듣는 맛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듣는 중인데

짤로만 많이 돌던 일드 변호사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걍 회사원 얘기더군요 ㅋㅋㅋ

1권 들을 때 회사 그만두고 변호사 되는 얘기인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배우만 같고 그건 리갈하이였더군요...ㅋㅋ

하도 드라마 안본지 오래되서 그런가....

여튼 오디오북 들으시는 분들은 잼난거 추천좀 해주세요

플라스틱의 피로파절이라고 해야하나...

앞 뒤로 힘 받는 부분이 결국 부러졌네요..ㅜ

작년인가 케이블 연결하는 흰색 단자부분이 부러져서

그 부분만 새로 사서 납땜해서 연명해서 썼는데

이제는 몸체부분도 부서져 가는군요..

양쪽 모두 같은부분이 부러졌네요.

평소였으면 그냥 새거 사던가 했을텐데

이거 소리가 너무 맘에 드는데다가 저 이어폰이 단종되서 구할 수가 없네요.. ㅠ

걍 순접으로 연명하다가 아예 작살나면 새로 사야지...

 그런데 이제 물만두랑 떡을 곁들인....

미역국도 그냥 시판제품입니다

걍 넣고 5분만 끓이면 되는거..

위부터 견본사진, 전자레인지 돌린 직후, 비빈 후 사진입니다 

유통기한 임박으로 대충 4000원 하는거 990원에 팔아서 10개 샀어요.

역시 견본은 견본임...

근데 이거 맛있어요.

다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식사로 먹으려면 최소 2개는 먹어야 양이 찰 것 같음...

백종원 유튜브에서 나왔던 막걸리 중 하나인데

급 땡겨서 인터넷 주문했던 막걸리입니다.

가격도 일반 막걸리 가격이라 부담 안되요.

탄산 없고 달지도 않고 깔끔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