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문열 삼국지 : 재미있음. 제일 추천.
2. 본삼국지 : 조선족 작가가 쓴거라 그런지 내용면에서는 제일 원본(?)에 가깝지만, 재미가 없음. 뭔가 글이 이상함.
3.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 : 번역이 잘못된건지는 몰라도 잘못된 내용이 많음(예1. 장합이라는 유명한 장수가 세번 죽음… 죽었는데 왜 또 나와??) 거기에 오타도 심해서 읽다가 자꾸 집중이 안됨.그리고 성이 같은 장수들의 오타가 특히 심함- 한 인물인데도 같은 페이지에서는 한A라고 했다가 몇줄뒤에 한B라고 부름… 번역이 개판인듯
4. 금성출판사 삼국지 : 90년대 초에 16권으로 나왔는데 몇년뒤에 보니까 32권으로 나왔음.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좋긴한데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문열 삼국지는 글솜씨는 좋음. 근데 뭐랄까... 너무 노골적으로 개인의 주관이 들어가서 불편할 수 있음. 황석영 삼국지는 객관적으로 서술하긴 했는데 노잼임.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는 재미있긴 한데 일본식 문체나 명칭이 좀 거슬릴수 있음.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가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를 만화로 그린거임. 기타카타 겐조의 영웅 삼국지는 삼국지의 무협판이라고 생각하면됨. 본삼국지는 삼국지연의를 거의 그대로 완역했음.
20살때 독립해서 자취 14년 넘었네요
처음 느낀건 딱 하나..지금도 마찮가지.....자유.....아...이게 자취하면서 느끼는 자유구나.....바로 느껴짐
내가 내힘으로 도움안받고 이끌어나간다 이런것도 있고
자취의 모든 단점을 카바침.....하지만 엄청난 책임이 동반됩니다....
하기전에는 걱정했는데 막상해보니 진작왜 못했나 싶었습니다
월세인데도 꼭 내집가지는양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장단점이야 분명있지만 성인이면 꼭 한번은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간섭없고 눈치없고 혼자 누릴수 있는 자유로움과 평화를 얻는대신,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그것을 상쇄하고도 얻는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쫄깃하고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