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한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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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화과 못먹어본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 (32) 2012/10/17 PM 03:01
집에서 무화과를 많이 보내줘서
회사사람들이랑 나눠 먹었는데
전부 어떻게 먹는건지 물어 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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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지    친구신청

무화과는 전라도 서남부에서만 나기때문에... 지방색이 굉장히 강한 과일이죠..ㅎㅎ

펜지    친구신청

저는 목포에 살지만.. 광주 장성 순천 등지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줍니다..

그동네는 안나니까요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석류와 무화과가... 많은 곳에서 재배하는 과일은 아니죠.

국내에 들어온 석류 대부분이 중동 수입산

펜지    친구신청

돌아온leejh // 무화과는 재래종(제일맛남)이 존재합니다 ㅎ 외래종도 있지만요..
이스라엘에서 많이 수입되는데 요건 손톱만한 무화과로 말리거나 장아찌, 맛탕을 해서 식당에서 많이들 주죠

AltairEnsis    친구신청

군대가서 무화과를 알게됐죠,, ㅋㅋ

충전완료    친구신청

무화과 맛있긔~~

torresmania    친구신청

저희 어머니가 무화과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광주에살아도 무화과 보기 힘들어서 무안가셔서 꼭 먹고옵니다;;;;

멜롱꼴리    친구신청

그냥 대충 까서 먹으면 되는거 아니었던가요 ㅎ
먹어본지 참 오래됐네요.

Lusipell    친구신청

무화과는 쌩으로 먹기 보단 말려서 먹어서 그럴듯 싶네요.
저도 가끔먹긴 하지만....
먹을때마다 맛있어용~~

삼단합체김창남    친구신청

꾸덕꾸덕 말린 무화과 맛있어요~~~
작은 무화과 조림으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왕쟈지백작    친구신청

저도 무화과 잘 압니다.
에덴동산에 있던 그거 말이죠.

펜지    친구신청

Lusipell, 삼단합체김창남 // 수입산 '말린' 무화과 말고 국산 '생'무화과를 드셔보세욯ㅎㅎ

무화과는 8월 말에서 10월 초에만 잡수실 수 있스므니당

펜지    친구신청

www.muhwaga.com

불꽃삼겹살    친구신청

울산에 계신 할머니댁 마당에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갈 때마다 생으로 따먹어요~!

펜지    친구신청

불꽃삼겹살 // 고놈 귀한 무화과 입니다.. 기후차이 때문에 전남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만 재배하는데 저도 좋은 종으로다가 하나 심을 계획있네요 ㅎㅎ

쥬데카    친구신청

어머니가 요번에 청산도 놀러가셨다가 무화과를 가져가셨는데 어떻게 먹는지 몰게씀...

Lusipell    친구신청

펜지// 아... 가끔 먹는다는게 생무화과였어요. 잘 안팔려서 제가 사갈려고 한두개씩 발주넣고 그랬거든요.
근데 진짜 맛있긴 한데... 먹을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하우스 재배 안되려나 싶어요

dvrs45    친구신청

전 본적도 없네요

라이넥    친구신청

무화과 그렇게 많이 보급된 열매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Defiance    친구신청

뭐지 부산사는데 난 어릴때부터 많이 먹었는데

Above&Beyond    친구신청

압해도 친척집가면 그냥 따먹고 다녔는데 상품성 없는건 젬으로 먹고

ApertureScience    친구신청

집에서 키우던 킹벤자민에 열매가 달려서 찾아보니 이것도 무화과의 일종이라고 하더군요 ㅋ

아이돌아이    친구신청

무화과가 전라도에서만 나나요??
어릴때 큰집 마당에 무화과 나무 있어서 많이 먹었는데...
지역은 부산입니다.

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무화과는 재배용으로 작은 무화과 나무말고 집에서 기르는 집채만한 무화과 나무가 정말 달고 맛있어요...큰거는 아이들 주먹만할 정도로 크고 잘 익으면 꼭지부분이 십자로 갈라지면서 색이 자주색으로 바뀌는데 그때는 그냥 깨끗하게만 씻어서 껍질채로 먹으면 아오....

RUMIC    친구신청

무화과나 비파 같은거 남부지역 사람들 아니면 모르죠 ㅎㅎ

100퍼센트    친구신청

저도 말린 거는 먹어본 적 있지만 생 무화과는 먹어본 적 없음

늬작긔    친구신청

뭐.. 종종 서울에서도 담 넘어로 키우시는분들 보이는걸 보면 아예 안자라지는 않는것 같아요 ^^

무화과 맜있죠 ..

bpshin    친구신청

무화과는 과실이 물러서 보관이 쉽지 않아 중부지방에는 잘 유통되지 않았었습니다

개오뎅11    친구신청

어릴때 동네친구집 마당에 무화과나무가있었는데 무화과가많이달려있어도 재래식화장실옆에 있던나무라 왠지 찝찝해서 안먹었던 기억이있네요.

4kak.com    친구신청

무화과 찾아보기 힘든거였군요..안면도 고모집에가면 한그루 있어서 익을때즘 가면 따서 먹곤 했었는데;;

infrablue    친구신청

예전에는 마당 넓은집에는 간혹 심는 집이 있었죠
이웃집에도 있었고 시골 친천집에도 있었는데 요즘은 마당있는 집도 큰 나무 심는경우는 거의 없어진듯함(저희집은 마당은 없지만 옥상에 나무를 심을수 있어서 사과나무,매실,배등을 키우지만 도심지에서 흔한 광경은 아니지요)
그리고 무화과가 흔하지 않은건 별 맛이 없음 애초에 과실이 아니라 꽃이라서- -;;

하가우리    친구신청

무화과는 충남 쪽에서도 잘 자라고요... 저희 집에서 몇 그루 키우는데 벌써 몇 십년째 지겹도록 잘 먹고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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