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대가 너무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 재미가 없었네요~
빌리 빈단장 커리어를 다알고 있어서 그런가...;;;
데이터야구의 본격시작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이었죠...
스몰마켓시장을 가진 돈없는 구단이 살아남기위해 어디 한군데씩 모자라는 선수들 데리고 출루율을 최고덕목으로 어떻게든 한 베이스씩 더 가는 작전으로...
그래서 정규시즌에는 대성공이었는데 포스트시즌가서는 별 힘을 못썼죠... 포스트시즌에는 한명씩 미치는 선수가 나와줘야 되는데...
그런데 이 당시 오클랜드 3인방 베리지토, 팀허드슨, 마크멀더가 동시에 포텐 터져서 그 덕도 많이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