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KBS의 욕심은 정책 건의에서 드러났다. KBS는 방통위에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에 수신료 인상액뿐만 아니라 수신료를 더 받을 수 있는 △수신료 부과 대상 확대 △수신료 물가연동제 등을 건의했다.
특히 KBS는 수신료를 TV수상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 수신기기에도 부과해달라고 요구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마다 매달 4000원씩 받겠다는 계획이다. 집집마다 있는 TV에도 모자라 개인별로 매달 4000원 이상씩 받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는 5400만명, 이중 절반에게만 수신료를 받는다면 KBS는 매년 1조3000억원을 챙길 수 있다. 여기에 PC와 태블릿PC 등까지 포함하면 매년 수조원을 국민들에게서 받겠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KBS는 "이번 제안은 수신료 조정안과는 별개의 정책제안 사항일 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개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안이 법제화되더라도 세대별 1대 수상기만 수신료를 부과하므로 기존 TV를 소지한 세대는 다른 기기를 보유해도 추가적인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수신료 물가 연동제는 앞으로 3년마다 자동적으로 수신료를 올려달라는 얘기다. 힘들게 수신료 인상을 하지 않고 편하게 돈을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허허.. 지랄말게 난 늬들 방송 안본지 오래됐응께 그냥 사라져 버려
그네야~ 멀쩡한 철도, 의료 민영화 하지 말고 저런거나 좀 민영화 해라!!!
종편이라고 까던 JTBC보다 못한 방송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