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노력'의 결과라기보다는 미용체중 같은 초 비현실적인 기준과 그걸 넘어가는 여성에 대한 (남성보다 훨씬)가혹한 사회적 시선의 결과겠죠.
여자 몸무게가 50kg넘으면... 운운하는 무개념한 남성도 있기야 있지만은 그보다는 여자들 자신이 선호하는 여성의 몸매가 심각한 젓가락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겠죠. 여성의 외모 가꾸기는 이성의 시선보다는 동성끼리의 무의식적인 외모경쟁이 더 큰 원동력이라니까...(반대로 남자의 그뉵배틀에서 선호하는 몸매도 여자가 선호하는 남자몸매와는 거리가 있음)
헐..그렇군요 `ㅁ`)
그런데 인터넷을 하다보면 다이어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참을려고 심리적으로 도움되는 글이나 사진을 볼수도 있잖아요.
제가 예전에 어떤 짤방를 봤거든요.
`여성이 보기만 해도 배부르는 사진`이라는 제목인데 내용은 메이크업 도구 세트 사진들 모음 이였어요.
그런 사진보면 심리적으로는 든든할수는 있을것 같지만 배부른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있으신가요?
그때 댓글보니까 전부 다 한결같이 배부르다는 응답이라서 좀 의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