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애매해서 고민했지만
너무 보고 싶던거라 다녀왔습니다:3
보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노래방도 가고
태고의 달인도 하고 ㅋㅋㅋ
남치니가 혼자도 참 잘 논다고 감탄해줬어요 ㅋ_ㅋ
아,처음 포토티켓도 뽑아봤어요!
이쁘네요! 앞으로도 종종 애용할거 같아요:>
혼자 영화 보는거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혼자 봤네요~_<
스누피 콤보 고민했지만 팝콘 싫고 안 땡겨서 그냥.. 나쵸만!
후우 혼자라 참다가 결국 눈물 줄줄 흘렸어요.
한번 터지니 멈춰지지 않더라는;-;
이게 아버지인가..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에 스탭롤 올라가면서 나오던 미스치루의 starting over도 최고였네요:)
즐겁게 보고 오랫만에 시장 떡볶이 사왔습니당!
다 먹고 라오어하다 잘고예요!
겁쟁이라 진도가 잘 안 나간다며ㅜ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