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여행 게시물 올립니당'ㅂ')/
스압이 예상되니 불편하신 분은..뒤로가기를;ㅅ;
둘째날엔 제 강려크한 요청으로 디즈니랜드에 함께 갔었습니다:D
이걸로 남자친구랑 디즈니랜드 데이트를 하고싶어!라는 염원을 이룰 수 있었다능♡
디즈니씨는 한번 가보고 랜드는 처음이였는데, 랜드도 아기자기하니 좋았어요.
하지만 제가 애정하는 인형들이 씨에서만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고 순간 급당황...
결국 저는 야간개장 패스로 씨 입장권을 두장 끊고 마는데....두둥!
카드의 힘을 빌려서 패스를 끊은 저를 위해 남치니가 인형 사준건 안 비밀:) 헤헤
덕분에 랜드랑 씨를 다 봤다면서 이런 커플은 흔치 않아!라고 ㅋㅋ
항상 긍정적이고 상황을 잘 수습해주는 남치니덕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는 너무 늦게 아키하바라에 도착해서 고민하다가 간 곳은
24시간 소바집이였는데, 여기 가츠동...실망;ㅅ;
고기누린내가 나여ㅠ 가츠동 이런게 맛없던 곳 첨이라능. 전 결국 남겼네요.
소바+가츠동 셋트 먹은 남치니도 가츠동 냄새난다고...
소바는 그래도 먹을만 했다고 합니당'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