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갔다 왔지만... 귀찮아서 뭉그적거리다 이제 올립니다'ㅅ'
얼마 전 남자친구가 페이트 제로를 usb에 넣어와서 절 감금(;)하고 같이 1화부터 막화까지 쭉 달렸습니다.
사실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 때부터 페덕임을 당당히 드러내던 남치니...
제 피씨에 친히 페이트도 깔아주셨지만 야겜 싫어!를 외치며 약 1년여 방치(...)
페이트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애니는 없어? 했더니 페이트 제로를 보여주더라구요'ㅅ';
나머지는 게임을 안 하고는 보면 안된데용.
사실 페이트 자체는 설정 자체나 중2중2한 것이 흥미롭지만,
야겜을 싫어해여...(의미 없는 야한 장면 시름; 흐름이 깨져서8ㅅ8)
페이트 보고 호오 재밌네'ㅅ' 이스칸달 상남자 짱짱맨! 세이버 키여어!해서
비타판 페이트(전연령판이니깐)를 구해보러 국전으로....
그리고 건져 온 것은
허허. 역시 비타판 페이트 레알타누아는 구하기 힘들더군요,
근데 일프슨에서 페이트 레알타누아, 할로우 아타락시라 할인하길래 일프슨 카드를.... 그리고는 세일러문 굿즈,
헤타레 세이버 넨도(중고)를 괜찮은 가격에 겟했습니다.
영웅전설은 의정부 조이게임에서 산 것//
남자친구도 득템했습니다.
세이버 릴리 'ㅅ' 이쁘네요. 저렴한 가격에 겟또.
국전 오랜만에 갔는데 피규어 샵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덕분에 지갑 열리는 거 자제 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자금에 좀 더 여유가 있으면 이것 저것 더 지르고 싶었지만8ㅅ8
++ 아 그리고 친구 추천으로 판스온2 시작했어요//
늅늅이라 아직 적응 중입니다만, 잼있네영 헿(공부해야 되는데ㅠㅠ)
의외로 포켓몬은 안 사셨네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