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조개혁때문에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거의 매일같이 야근입니다;ㅅ;
저번주도 야근야근하다가 이틀 정상 퇴근했는데 그 때는 새로운 보고서 양식을 논의하느라...
월요일 새로운 양식이 나와서 또 그거 작성하고 회의하느라 야근야근하고 있는데
어제는 12시 다 되어 집에 갔네요. 가는데 눙물나던...
아침에 집에서 7시 50분에 나왔는데...흑흐규
여튼 약속했던 업무분장은 개나줘버렷 느낌이고
야근이 지속되고 하면서 이직을 고민 중이네요'ㅅ';
버텨보려고 생각했지만 이러다 결혼도 제대로 못할거 같아서ㅠ_ㅜ
준비를 하나도 못 하고 이써요...흑흐규
그리고 드레스 입어야 되는데 살이 찌고 있어(계속되는 야근&회식)
술이 늘고 있습니다-_-;
요즘 루리웹 보면 직장에서 힘든 분들이 많으시던데 다들 화이팅입니다ㅠ_ㅜ
남의 돈 번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요. 알고는 있었는데 요즘은 더 힘든 듯;ㅅ;
우울짭짤한 얘기는 이제 접어두고
데려온 모찌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당.
얼마 전 병원에서 예방접종도 하고 왔어요'ㅂ' 1.24키로의 건강한 수컷이라고 합니댜.
근데 귀여운 만큼 사고뭉치이기도 한...^_ㅜ
오늘 출근할 때 서두르다가 모찌가 방에 갇혀버렸는데(몰랐음) 제 방을 파괴해버렸다고하더군요.. ㅇ ㅏ....ㅠㅠ
+
최근의 새로운 취미는 매우 순조롭습니다'~'
이쁜 뱃지 너무 좋아 하앜
++
혼수로 마련하려던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좀 앞당겨 구매해보았습니다.(신혼집 9월입주)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던데 매우 두근두근하네요.
요즘엔 정말 집 청소하는 것도 힘들정도로 피곤하던데 우리 집을 얼마나 깨끗하게 해주련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