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장식장 놓고 애매하게 공간이 남는데... 책을 놓을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터라
책장을 사야하나 선반을 사야하나 인터넷을 보며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그런거 사려면 걍 이케아 가자! 해서 저녁 6시가 다 되어 급히 다녀왔습니다 ㅋ_ㅋ
이케아에는 책장만 살거야! 하고 갔지만 자꾸 눈돌아가던~_~
미트볼이랑 제가 애정하는 애플케잌도 먹어주고:)
쇼핑 다 하고 나와서는 아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만족만족
아, 그리고 이케아에서 배우 이종석군을 봤어요'ㅁ'
촬영은 아니고 사적으로 온거 같았습니다. 모자에 마스크쓰고 왔는데 훤칠하고 얼굴 정말 작더군요.
부럽....
이케아에 다녀온 목적이였던 책장입니다'ㅅ'
공간박스 수준이긴 한데요 60x180크기가 3만원이라니 엄청 쌉니댜
더 싼 다른 책장도 있었는데 색이 블랙브라운이라... 제 방에 안 어울릴거 같아 화이트로!
사이쥬가 마치 잰 것처럼 옆 책장과 딱 맞아 들어가 기분 좋았습니다:9
그리고 이건 소파 비는 부분에 놓으려고 산 흔들의자.
매우 편하고 저렴! 저렇게 하면 단돈 8만9처넌!! 으아
주인님이 매우 흡족해하셨습니다(...)
방에 태피스트리가 증식 중입니당.
티비 위에 두 개는 제가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원화가로 나온 게임이구요,
방문에 단 것은 남자친구에게서 탈취한 에반게리온 태피입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대략 20년은 된거 같다고....????
근데 상태가 매우 좋고 매우 커요....맘에 듭니다♡
빨리 장식장 와서 장식장을 채우고 싶네요. 흐흐
그럼 민나 오야스미나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