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드레스룸이 딸려있긴 한데 공간이 좀 부족한 느낌이들고
근데 또 그게 엄청 부족한건 아니라 옷장을 사기는 오바인거 같고...
고민하다가 행거를 구매했습니다!
행거도 좋은거 할까 천장에 연결(?)하는 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저렴이 사서 대충 쓰자!(...)라는 맘으로 구매완료.
오늘 받아서 조립했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낮았....
너비에만 신경쓰다보니 높이를 놓쳤네요.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긴 옷이 저 정도로 들어가서 그냥 쓰기로;ㅅ;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냥냥이들이 매우 좋아하네요 ㅋ_ㅋ
기웃기웃
옷 정리하다 보니
으잉 ㅋㅋ 너의 뉴 홈이니?
텐트 느낌인가?ㅋㅋ
높이 파악을 제대로 못한 제가 구매 실패의 원인이지만 뭐 그런대로 나쁘지 않고
행거에는 지금 자주 입는 옷 위주로 걸 예정이라 나름 쓸만할 듯 합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디자인이나 소재는 마음에 들어서 다행...
+ 행거에서 난동부리는 초코 궁디팡팡했더니
삐졌다고 저러고 있음.
삐진 궁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