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미앙미에서 예약받았던 고라이언 식완과 모데로이드 갓마즈가 도착했습니다:)
남편이 갖고 싶어해서 비상금 좀 모아놨던걸로 질러줬습죵.
남편이 요 몇달 재산세다 자동차세다 빠듯해서 개인적인 지름을 참는게 안타까와서
선물하고 싶다고 했더니 한사코 괜찮다며 거절하며 안사도 된다는거
어허 이미 갖고 싶다고 했쟈나 하면서 쿨하게 질렀습니당.
근데 솔직히 고라이언은 저도 탐나더라구영?
이거 볼트론이쟈나
꺄흥흥 귀여워!
여튼 남편은 안사줘도 된다더니 배송 시작한 저번주말부터 언제오지 발동동하며 기다림(졸귀탱)
오늘 퇴근하고 도착한거 보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 조립 삼매경이네요'ㅅ')
근데 앙미앙미...합배송이 EMS 아니면 DHL밖에 안되는데
이엠에스 엄청 비싸길래
아니 또 얼마나 포장을 거대하게 해서 보내려고!!ㅠㅠ 했더니
ㅇ ㅏ아........앙미앙미 과대포장 보소...
이러니까 배송비가 비싸지ㅋㅋㅋ
여튼 남편이 저렇게 좋아하는거 보니 사주길 정말 잘한듯♥(뿌듯)
+
남편이 다 만들었다면서 이번거 정말 잘 나왔다고 잔뜩 신나서 자랑하러 옴
와 근데 진짜 이뿌다....탐나는군요+_+ㅋㅋ
++
남편이 이 사진도 올려달라고 난리네영-3-
자랑하고 싶은가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