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갈 짐싸다가 급 두달 뒤 오사카 여행이 생각나서
같이 가는 멤버 셋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다가 결국 도쿄로 노선변경했습니다.
올해 도쿄만 두 번 가네요:9
일본 뉴스도 많이 찾아봤는데...
오사카는 두달만에 완전히 복구는 무리일거 같고,
오랜만에 가고 싶긴했지만 불편과 불안한 맘을 안고 기다리기 싫어서요;ㅅ;
어쩔 수 없이 취소수수료가 좀 들지만 오늘이 아니면 수수료가 두배로 뛸거 같아
서둘러 환불 신청하고 도쿄여정에 호텔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네요@_@
낼도 아침 뱅기라 일찍 자야하는데 짐 대충 싸놓고 계속 도쿄행 뱅기/호텔 검색 중.
칸사이쪽이 올해는 참 힘든핸가봐요;ㅅ;
몇년만에 가는거라 기대했는데 아쉬움...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남편은 아키바갈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게 함정....!
도쿄면...음....
올때 타코야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