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다녀온 뒤 다시 밀크티+펄 조합에 꽂혀서
일주일에 3번은 공차간거 같네요.
너무 가나 싶어서 생각해보니 펄을 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_+
근데 큰 팩으로 사면 한꺼번에 다 삶아 시럽에 절이고 소분해야 된다고...
넘모...귀찮을거 같쟈나..했는데 소분되어 있는 것도 팔더군요+_+
게다가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는 간편함!
그래서 한번 사보았습니다!
60gX10팩에 8,800원!
8,800원으로 열번이나 밀크티에 펄 넣어서 마실 수 있어!
따로 포장된 팩이 얼음팩과 배송되었습니다:)
냉동보관하고 하나씩 렌지에 돌려먹으면 되는 구성.
한팩입니당. 포장지를 조금 자르고 렌지에 1분30초에서 2분30초 돌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1분40초 돌렸는데 가운데가 딱딱한게 몇개 있어서 담에는 조금 더 돌려보려구요.
시럽에 절여져 있어 달달하더군요'ㅂ')
저는 커피우유에 우유를 좀 더 넣어 덜 달게 해서 같이 마시고
남편은 밀크티 만들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공차 밀크티 한잔에서 나오는 펄보다는 양이 적은 편이지만
제가 그냥 집에서 한잔 만들어 먹기엔 딱 적당한 느낌!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되는 간편함!
다 먹으면 또 시켜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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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귀여운 쥔님들 자는 사진으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