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테라리아를 넘모 재미없게 해서
드퀘빌1은 고민하다 패스했었거든요'ㅅ'
(어디선가 둘이 비슷하다는 얘길 줏어들어서...)
근데 드퀘빌2 재밌다 재밌다 하도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스위치 아틀리에도 매각할겸 조이게임 갔다가 3개 남았다는 말에 얼른 구입해왔습니다.
구입하고는 다음날에 시댁 큰집 다녀오고 외갓집 모임하고...하다보니 오늘에서야 플레이 시작!
첨에 뜯으면서 아...재미 없으면 어쩌지;ㅅ; 고민했는데
괜히 고민했네요.
시간이 순삭됌.
너무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스위치판도 사고싶당. 누워서 겜하게.. 비타로 리모트 플레이할까했는데 비타는 일본계정이랑 이어놔서;ㅅ;) 가능한가...?
글구 설날에 기대도 안 했눈데 세뱃돈을 받고(엉엉 너무 기쁘다8ㅁ8)
오늘 네일하러 가는 길에 조이게임(네일하는 곳과 같은 건물이라 햄볶아요!)에 들러서 젤다야숨 매각하고 조이콘 수박바를 사왔습니다'ㅂ')
조이콘 수집자...! 남편이랑 저랑 합쳐셔 조이콘만 4세트네요 ㅋㅋ
+ 방에 책장이 수납이 너무 부족해서 남편방처럼 레일책장 설치하려고 돈 모으고 있었는데
세뱃돈 합치니 바로 주문이 가능해졌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설치하러 와주신데요//ㅁ//
좁은 책장이 책과 게임소프트, 잡동사니들로 책은 빼서 보지도 못할 정도로 정신 없었는데
레일 책장 설치하면 수납공간이 또 확 늘어날거라 너무 기대되고 신납니당.
++ 늦었지만 제 마이피에 놀러와 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올 한해도 더 행복하고 건강합시다옹♡
예전 문명에서 느꼈던 타임머신을 오랜만에 느끼고있어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