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쉬는 날이라 저번에 다녀온 나블리 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인절미빵 맛을 못 잊어서 제가 부탁했어용...
저번에는 빵도 많이 비어있고 줄서서 번호표 뽑고 기다렸었는데 오늘은 빵이 많더라구요!
너무너무 신나더란.
아 그리고 빵집에서 흐르는 음악이 동물의 숲 ost더라구요?ㅋㅋㅋ
그 잔잔하고 귀여운 음악! 첨에 잉??? 했는데 계속 들으니 그 특유의 효과음이...괜히 더 반가웠습니다 ㅎㅂㅎ
목표였던 인절미빵이랑, 남편이 좋아하는 마늘빵이랑 쌀빵? 고구마 깜빠뉴! 사서 귀가했어요~
점심으로 마늘빵이랑 인절미빵 잘라서 커피랑 같이 먹었네용.
인절미빵 여전히 맛있고 마늘빵도 맛있고:)
가까운 곳에 맛있는 빵집이 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