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꽂혀있는 꽃수세미 뜨기!
다 뜨고 나니 생각보다 이뻐서 이모들 계신 단톡방에 올렸더니
이모들이 서로 달라고 하셔서 넉넉히 떠야겠다.... 하고 뜨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 개 떴더니 뜨는 방법도 외워버림 ㅋ_ㅋ
남편 컴퓨터 하는데 옆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떠버리기!
꽃잎 세 겹뜨고 밑판 뜨고 테두리 치고 하느라 은근 손이 많이 가서
하루에 2-3개 뜨는 정도가 최선일 거 같아요.
뜨다 보면 좀 질림.
꽃 색깔을 좀 더 다양하게 뜨고 싶은데 있는 실은 한정되어 있고
보기에 핑크나 빨강 들어가는 그라데이션 조합이 젤 이뻐 보여서 그냥 꽃은 비슷하게 뜨려구요.
밑판이라도 다양한 색으로 도전 중.
이모들 이번 추석선물은 꽃수세미 해드려야겠네요ㅋㅋ
선물할 거 다 뜨면 내 것도 떠야징...
막짤론 우리 귀염둥이들 놓고 그럼 전 다시 수세미 뜨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