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이 책상 서랍, 책상 밑에 서랍장, 베란다에 서랍장 요렇게 3개 있는데
케이블이라던지 스티커라던지 문구류라던지 뭔가 여기저기 막 들어가 있어서
찾기도 힘들고 보기도 별로인거 같아 좋아 서랍장을 정리하자...!라며
야심차게 모든 서랍장을 다 비운 것이 저번주.
비우자마자 후회가 밀려왔지만 이미 시작한 것이니 얼른 정리해버리자고 한게 의외로 한참 걸렸네요.
친구들 반응>
허허...
여튼 그렇게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다 정리했네요8ㅅ8크윽 오래 걸렸다.
기왕 꺼낸거 제대로 정리하자고 생각해서 꼼꼼하게 정리했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대충 깨끗해진거 같아 만족☆
쳐박아뒀던 세일러문 큐포스켓도 개봉해 전시했습니다:9
그리고 티비를 서브모니터로 설치'ㅅ')
듀얼 모니터를 쓸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남편 방에서 같이 컴하면서 듀얼모니터 쓰니까 편해서 그만...
제 방 책상에는 이미 티비와 모니터로 가득이기때문에 모니터를 하나 더 놓긴 힘들거 같아 티비를 서브모니터로 활용해보았습니다.
조흔 듀얼모니터다:D 대만족!
매번 어지르고 치우고의 반복이라 언제까지 깔끔하게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숙제처럼 느껴지던 서랍정리를 마쳐서 마음이 편하네요'3'ㅋㅋ
몸살 나실만 햇어여 ㅠㅠㅠㅠㅠㅠㅠ
저희도 내년에 이사가는 게 얼추 확정나서 정리할 거 정리중인데
그러면서 방치할 건 방치하는 선택적 정리 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글구 서브모니터로 쓰신다는 티비..
시댁 티비랑 똑같이 생겻어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