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몸에 열이 많은 편인데
저는 손발도 차고 추위에도 약해서 고민하다 난로를 구입했습니다'ㅅ'
남편이 그냥 보일러 막 켜도 된다고 하는데 저 혼자 춥다고 막 키고 있긴 쩜 그래서...
코타츠가 있긴 한데 컴의자에 더 자주 앉아 있으니 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사실 그냥 모양 이쁜거 보고 있었는데(ㅋㅋㅋ) 남편이 이게 좋을거라고 골라줘서 그걸로 구입했어요.
마침 구입하는 날 타임세일해서 만원정도 저렴히 구입한거 같네요.
배송받고 보니 모양도 깔끔하고 맘에 들어요:)
잘 되나 확인하려고 틀어봄.
크림이가 어디선가 나타났습니다 ㅎ_ㅎ
여담인데 초코가 저 게이밍 의자를 넘모 좋아해요 ㅋㅋㅋ
여튼 틀으니 금방 따뜻해지고 발이랑 손 대고 있으니 얼음장같던 손과 발이 샤르륵 녹는 기분입니다.
가벼워서 이동하기도 편하니 샤워할 때 화장실 앞에 놓으면 이제 샤워하고 추워서 덜덜 떨며 나오지 않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후후
어려모로 맘에 드네요.
조흔 지름이여따.
일부러 뺏어 앉는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