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 전부터 예약해놓고 기다리던 금삐까가 오셨습니다8ㅁ8
원래 11월 발매였는데 한달 미뤄지더니...흡
어마어마한 배송료와 함께 등장☆
했길래 아 앙미앙미 또 과대포장했네..하고 받았는데 박스가 너무 커서 아 역시 앙미....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반성.
앙미는 적절한 포장을 했던 것이였습니다.
남편 슈퍼미니프라 시켰을 때 과대포장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
땨란-☆
어휴 박스부터 이뿌네요:D
같은 금삐까가 두개인 이유는 남편거 하나 제거 하나 이렇게 주문했기 때문임니다.
남편이 뜯은거 촬영...
전 아직 장식장 정리가 덜 되어 일단 박스째로...
크 머리 내린 길가는 진리네오//ㅅ//
얼굴표정이나 의상, 이펙트 다 맘에 들어요. 퍼풱합니다.
이제까지 길가 제대로 나온 피규어가 없어 참 맴이 아팠는데 이 피규어 정말 잘 나왔어요.
밑에 원판이 좀 큰 편이라 남편은 장식장에 집어넣는데 고민을 거듭하더란 ㅎ_ㅎ
남편의 페이트 전용 장식장ㅋ_ㅋ
남편 장식장도 포화상태라 곧 장식장 하나 더 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오.
둘이 결혼하고 집안 살림보다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 피규어들이라뉘...쿨럭
여튼 배송비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 지갑이 쓰렸지만
피규어가 너무 맘에 들어 기분이 매우 둏습니다:9
울 남편은 게임도 컴퓨터겜만 하구 취미가 파일 정리에다
필요없는건 가차없이 버리는 사람이라
결혼하고 나서는 수집벽이 많이 줄었어요 ㅠㅠ 괜히 미안하고 눈치 보여서 좀 그렇더라구용.
그래도 몇 년에 한 번 눈돌아서 막 사재끼긴 하지만..
부럽슴당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