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예약해놓은 동디션을 픽업해오는 날이지만
참지 못 하고 라이트에 DL로 받아놓았던 동숲을 하느라 아침이 다 되어 잠이 들었습니다만...
남편이 9시 40분쯤 집 앞 이마트에 사람이 없으니 가보자 하여 비몽사몽 일어나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실패!
이마트 안에 줄 서 계시더라구요@_@
저희동네 이마트에 풀린 동디션은 7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너무 피곤한채로 집에 돌아왔는데... 잠은 안 와서 남편이랑 예약해놓을 동디션을 픽업하러 갔다가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남편은 집으로
저는 병원에 들렀다 친구 네일샵에 갔어요@_@
제가 거기 간다고 하니 다른 친구도 애기 데리고 합류해서 밥 먹고 네일 하니
예상했던 시간보다 2시간 늦게 끝남...
봄이고 라이트 코랄도 오고 하니 코랄코랄하게 네일도 바꾸어보았습니닷.
집에 오는 길에 미니스톱에 예약해두었던 동숲 패키지도 찾아오구요.
특전이 너무 맘에 들어용:)
아까워서 못 쓸듯 ㅋ_ㅋ
집에 돌아오니 직구했던 라이트도 도착해있더란.
아니 오늘 발매날인데 일본에서 한국까지 발매당일 도착이라니 슷고이!
코랄 영롱잼....☆
만져보고 싶지만 오늘은 저녁도 약속이 있는 날이라
대충 강화유리 붙이고 주문해둔 본체 보호필름 붙이고
동디션을 오픈해봅니다.
후욱후욱 조이콘 상큼하고 뒷판 너무 이쁘고
독도 너무 이쁘고;ㅅ;
뒷판의 영롱함을 지켜주려고 보호필름 붙였더니 무늬가 하나도 안 보이게 다 뭍혀버리네요...
버림
조이콘에만 필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유저 이사&게임 다운로드를 걸어놓고 저녁약속을 위한 외출을...
혼파망@_@ㅋㅋ
나가서 친구랑 저녁 묵고 차 마시고 집에 온게 10시 반입니당.
오늘 대략 3시간 못 자고 하루종일 정신 없이 쏘다녔네요.
죽겠.....
친구랑 만나서도 졸려서 너무 힘들었....^_ㅠ
하지만 동숲 너무 하고 싶다...
근데 졸려서 기절할거 같다.....
졸림을 참고 대충 세팅해봤는데 뿌듯하네요.
이렇게 보니 참 호구호구합니다;ㅂ;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같은 지름을 반보칸다....
가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