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월요일에 채용확정 전화를 받긴 했는데
출근일자를 좀 더 논의해보고 알려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오늘 남편이랑 장보는데 전화 옴;ㅅ;
담주 월요일부터 출근하시면 된다궁.
담주 월요일 9시까지 사무실로 오시면 안내해드리겠다묘....
후아.
면접 보고 결과 기다리면서
되면 열심히 하고 아니면 더 놀자!했는데
막상 채용 확정 전화 받으니 격렬하게 놀고 싶은건 왜죠!
기쁜데 슬픈건 왜죠!
그래도 코로나로 여러가지 팍팍한 상황에
운 좋게 입사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ง •̀ω•́)ง✧
+
사촌언니한테 출근하면 쓰라고 키보드+마우스 세트 선물 받았어요.
이뿜 ㅋㅋ 저런 자판 불편하다는데 다행이 불편함도 업쯤.
근데 키보드는 조용한데 마우스 딸깍 소리가 엄청 크네욥!ㅋㅋ
++
언니가 사줘서 저도 지름 ㅋㅋ
키보드에 먼지 쌓이는거 싫어해서 질렀습니다. 만족스럽네용.
남은 시간동안 더 격렬하게! 놀아야겠어요!
집에서 냥이들과 더 뒹굴뒹굴!!!
코로나만 아니면 어디 여행 다녀오고 싶지만 그거슨 쿰....
취업 확정되면 첫 출근 전 가까운 해외 다녀오면 딱인데 해외는 커녕 국내 나가기도 힘드니 ㅠㅠㅠ
새로운 직장에서 일 적게 하시고 돈은 많이 버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