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급여일은 27일인데 주말이라 어제 월급 받았네요.
학교 건물 직원들 돌아가면서 한시간씩 발열체크 하는거 하다가
선물두 받고
생각보다 퇴근도 빨리 해서 매우 하이텐션이라
남편이랑 친한동생한테 최애곱창집서 곱창 쏘고 불금 보냈어요:)
인당 24,000원에 무한리필//ㅅ// 보끔밥도 진짜 존맛탱이구.
월급 받아서 남편한테 밥도 쏘고 햄볶하다!
돈이 체고인가바여...ㅋㅋㅋ
월급 받으니 일 힘든거 싹 씻겨내려가는 기분!
하지만 일거리를 집에 들고 온 건 안 기쁨!
그래도 월,화를 재량휴일로 정해서 출근을 안 하므로
재택이라 생각하고 작업하려구 해요.
센터직원도 뽑는다고 면접 봤다하니 지금보다 업무량도 좀 줄겟죠?
오늘은 일어나서 친구가 하는 네일샵 다녀왓네영.
손톱이 약해서 네일 안 하면 못 버티는지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당.
기분전환도 되고 좋아여.
돈 버는거 힘들지만 뿌듯하기도 하고 보람찬 기분도 있고
월급도 받고 좋으네요.
집안일이랑 양립하는거 아직은 좀 어렵지만
남편도 많이 도와줘서 진짜 고마움♡
남편은 괜찮다고 하지만 월급 받은거 모아서 남편 생일엔 현금+비쨘 피규어나
플5+현금 줄고에요!!
전 오늘 제노블2 사옴!
추석연휴는 오랜만에 겜 달려야겠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