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이였지만
일하느라 특별히 뭔가를 하진 못했습니당.
그저 점심을 얻어먹고
저녁은 치킨을 시켜먹었을 뿐!
요즘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 치킨에 빠져서 일주일에 한번은 시켜먹는거 같아여 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하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전화하시더니(팀장님은 오늘 개설되는 과정 보러 강의실에 계셨음)
햄스더샘! 생일이였어요? 왜 말을 안했어~ 그럼 점심이라도 사줫을텐데!!
남편이 기다리고 있겠다 어서가요 기다리지 말고..그래서 휴가 썼구나~생일 축하해요! 하고 보내주심 ㅎ_ㅎ 헤헤...
그래도 헛산건 아닌가보다 생각한 것이
어마어마한 선물의 행렬 ㅠㅠ 흑흑...
커피 좋아하는건 우찌 알고....올해 커피는 걱정 없을 듯 하네여🤣
친구들이랑 사촌들이 선물 보내주고 용돈도 주고...😭😊
퇴근하고 보니까 팀장님이 카톡도 보내주셨더라구여
감덩스....
평일이고 출근하니 특별한 일두 읎고...
이렇게 축하받을지 몰랐는데 되게 기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내일부터 쉰드앙!
매우매우 신나네요ㅋ_ㅋ 원래대로라면 남편이랑 어디 놀러갈까 했는데
그냥 집에서 느긋하게 늘어져서 밀린 게임도 하고 늦잠도 자려구요.
그럼 다들 굿빰되세요:D
전 내일 쉬니까 겜 더 하다 잘겁니다. 하하하!😸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밤부터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