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선물 받은거 쓰고 있었는데
마우스가 좀 불편해서(집에서 쓰는 것처럼 옆구리에 버튼이 업쯤)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이 무선 마우스를 사줬습니다.
제 손에는 쬐꼼 크긴한데 확실히 이전에 쓰던 것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니 비싼거더군용....남편에게 매우 감샤....)
led 들어오는 것도 이쁘고 충전도 usb라 좋고.
그래서 그 김에 키보드도 바꿨어요. 원래 쓰던 것도 이쁘긴 했는데 좀 불편했었어서.
뭐가 좋을까 하다가 쿠팡 로켓배송도 되고 그 중에 핑크고(..) 평도 좋은 걸로 바꿔보았는데 맘에 듭니다'ㅂ')
필립스에서도 키보드 나오는 줄 몰랐는데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이뿜
led도 은은하게 들어오고 손목받침대도 있어 편해요.
적축이라곤 하는데 솔직히 가격 생각해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2.6에삼)
사실 마음 같아선 레이저 헌츠맨 쿼츠 놓고 싶었는데
아는 동생이 좋은 키보드 사무실에서 쓰다가 분실했다는 얘기에ㄷㄷ
남편도 오바라고 ㅋㅋㅋ 아니 근데 요즘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사무실이자너...8ㅅ8 흑흑
여튼 괜히 걱정돼서 마우스도 퇴근할 때 충전하는데 꽂아서 숨겨놓고 가욬ㅋㅋㅋㅋㅋ
+
맞은편에 앉은 다른 샘이 저보고 오타쿠냐고 물어봄....(눙물)
어디가 오타쿠같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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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냥맨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주인님들이 잘 사용해주셔서 매우 기분 됴음.
냥맨션도 인기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