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업계획서 제출하고 고생한 팀 다 가라고 하셔서 3시반에 퇴근했어요:D
그래서 집에 4시쯤 와서 7시까지 침대에서 뒹굴다(..) 저녁 먹고 남편이랑 겜하고 놀다가
새벽 2시쯤 잠들어서 오늘 오후 2시까지 잠😋
일어나서 밥 먹고 침대에서 또 뒹굴대다가
지금 방치되었던 방을 정리 중입니다....ㅋㅋ
정리하면서 야근 스트레스로 질러뒀던 것들 정리하는 중인데
그 1탄이 스피커임니다.
원래 스피커는 결혼할 때 남편이 설치해준 그대로 보스 쓰는 중인데
모니터 받침대를 바꾸고 난 뒤 너무 크고 몬 생겨서(...)
호시탐탐 스피커 바꿀 기회를 염탐 중이였는디
얼마 전 야채마켓에 리즈너블한 가격으로 올라와서리
남편한티 부탁함.
남편은 흰색이 더 이쁘지 않겠냐고 하긴 했는데
전 레드도 화이트/레드 고민 중이였다가 조흔 매물이 레드였으므로 걍 고하기로🙄
그래서 남편이 받아다 준걸 꽤 오래 방치 중이다 오늘 바꿔서 세팅해보았습니다.
오 역시 레드도 이뿌당...(개인적인 의견)
막귀라 사실 소리는 잘 모름니다(...)
하지만 유툽 돌려보니 좋은거 같아효🙄
여튼 바쁜 일 끝나서 한 2주 정도는.....여유가 있을거 같으니(제발!🙏)
담주는 일단 월요일 오후반차 써두었고...(연차 쓰려다 아침에 일이 있어서 반차로...)
다음주나 다담주 하루 쉬면서 방을 좀 대대적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당. 짐도 줄이고...
미니멀라이프 하고싶지만 다시 태어나야나 가능할 맥시멀라이프...이긴한데
그래도 좀 쓸데 없는건 버리고 나눔을 하던 해야할 덧....ㅋㅋㅋ
여튼 사업계획서도 잘 내서 뿌듯허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 보내니 좋네요😊
덤으로 어제 넘모 귀여워서 찍은 모모 사진 놓고 전 다시 방 치우러...
ㅋㅋㅋㅋ😂
스피커도 이쁘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