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눕눕생활하라고 해서 요즘 누워서 이북 읽는 재미로 지내다가
육아관련 서적 몇권과 수납 서적이 급 읽고 싶은데 이북으로 살 정도로 맘에 들지 고민하다가
생각해보니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도서관이 이쨔나!
해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3(근데 너무 더워서 도서관 까지는 차로 감.....ㅋㅋ)
도서관 내부를 산책하듯 다녔는데 오랜만에 가니 너무 신나고 읽고 싶은 책도 많아서
남편이랑 같이 온거 아니면 한참 있다 나왔을거 같아요.
이쁜 도서관이라고 유명했는데 정작 동네주민인 저는 이제야 가봤네요 ㅋㅋ
근데 엄청 잘 되어 있고 책도 많아서
애기 낳으면 애기 책도 빌리러 오기 정말 좋을 듯!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열람은 불가능하고 대출/반납만 가능해서 좀 아쉬웠어요.
빌려온 책들.
일단 관심가는 책들 몇권 빌려왔어요.
빌리려던 책 몇권은 대출 중이라 예약하고 기다리려구요.
육아책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서 미리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 빌려왔고,
집 정리 책은 요즘 애기방을 꾸미려고 집에 짐들을 정리할 계획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싶어 빌려봤습니다.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는데 이제야 가보다니!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열심히 다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