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는 파뤼를 좋아해서 저희 식구가 되고 난 뒤로
특별한 날이나 생일에 항상 파뤼를 열어주곤 했는데
이번에 저 임신하고 성별 알게 된거 축하한다고 베이비샤워를 해줬어요🥰
올케 아니면 해보지도 못 하고 넘어갔을 베이비샤워...
이거 해준다고 쉬는 날 아침부터 와서 집 꾸며주고 같이 파뤼해주고 점심 먹고 귀가했는데
너무 고맙고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저는 마침 올케가 이게 해주러 오기 며칠 전이 생일이였어서 맞춤 주문한 생일케키랑 금일봉을 선물로...😁
엄마 아부지가 애기용품 사라고 용돈도 보내주시고 올케랑 동생은 애기 장난감도 사다주고
뭔가 생일 같은 하루였어요👍
이제 슬슬 애기 짐도 많아지고 애기방도 꾸며줘야 해서 저도 방을 정리해야 되는데 정리한다고 짐 다 끄집어내니...
그저..한숨만....😂
애기 낳기 전엔 싹 치우고 침대도 옮겨야 하는데 할 수 있겠죠? ㅋㅋㅋ
애기 용품도 천천히 보고 있는데 뭐가 너무 많아서 친구들한테 꼭 필요한 것만 물어서 잘 구비해보려고 합니당.
애기 옷도 조금씩 구비 중인데 아니 이건 너무 작고 귀여운거 아님니까....❤
애기 만날 날이 다가오는게 두근두근하네용😊
올케분 진짜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