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챙겨묵고
식세기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하고 집안일 하다가 잠시 숨을 돌렸는데
냥이들 매우 평화롭네용
한숨 돌리고 방으로 들어와 로아 좀 깔짝거리공
방 치울 준비 하는데 어제 당근으로 거래한 방묘문 배달을 해주신다고 해서
호다닥 내려가서 받아왔어요.
크...크다
잘 닦아서 방에 달아야지.
아기방 만들고 한동안 냥이들 출입을 금할 예정이라 방묘문을 구했어요.
일단은 안방인 제 방에 달아놓고 방을 치우고
방 다 치워서 침대 옮기면 침실(아기방 예정)에 달까 합니다🤔
그냥 안전문은 애들이 쇽쇽 뛰어넘어다닐거 같아 높이가 1.5미터인걸로 구했는데
노..높앙🙄 이건 뛰어넘지 못하겠죠?ㅋㅋㅋ
일단 방은 10월말까지 치우는게 목표고
배가 점점 불러가서 쉬엄쉬엄하고 있긴 한데 언제 끝나련지😂
+
고민하다가 워치4가 나온 시점에 액티브2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얼마나 잘 활용할지도 모르겠고 아이폰 13 나오고 뽐뿌를 좀 받고 있어 기변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그냥 막 쓸 생각으로 구했는데
일단 매우 맘에 드네용! 미밴드도 잘 썼었는데 액티브2는 문자 답장할 수 있는거랑 전화받을 수 있는게 진짜 꿀💕
애기 태어나도 잘 쓸거 같아요:)
야채에서 저렴히 업어왔는데 액보 안 붙여주셨다고 해서 풀커버 바로 구해서 씌웠어요.
터치도 잘 되고 좋네오!
++
오큘2 태교(?) 운동은 잘 되어가고 이씁니다.
빝세이버 넘모 재미썽....
벽 있을 땐 움직이고 숙이고 하는게 좀 힘들었는데 벽 안 나오게 하고 하니까 꿀잼이네오.
밖에서 산책 많이 못 하는 대신 오큘이라도 열심히 해야게써요🤭
지인은 회사 간 동안 드레스룸 앞 방묘문 닫아놓는댔거든요.
전 얼결에 카시트, 유모차 다 받을 거 같아서 명절 쇠고 세탁 맡기려구요.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조산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명절 동안 출산 가방도 미리 싸놓으려구 합니당
예정일 한 달 전 쯤엔 아기용품 전부 세탁하려는 참이에용 ㅎㅎㅎㅎ 매트리스 케어도 신청하구요~~
냥이들 있는 곳도 원목 화장실 보다가 자동 화장실로 바뀐 거 보니 새삼 화장실 바꾸신 거 체감이 확!!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