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는 남편까지 두식구라 물은 그냥 사다 마셨었는데
이제 곧 애기도 태어나고 하니 아무래도 정수기를 설치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어느걸로 할지 고민하다가
얼음정수기로 설치했습니다:)
둘다 겨울에도 아아파라 얼음은 필수...!
어디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sk로 했어요. 집에 sk가전이 늘어가네요 ㅋㅋ
센치를 미리 재보고 자리도 만들어 둔 상태이긴 했지만
얼음 정수기 정말 거-대☆합니다.
기사님 말씀으론 sk가 슬림한 편이래요. 저도 찾아볼 때 그렇게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슬림한거면 다른 정수기들은.....흠....
얼음 정수기이지만 얼음 나오고 정수/냉수/온수 다 가능!
그리고 온수는 유아수(분유온도)/차(70도 정도)/온수(80도 이상) 요렇게 단계별로 사용이 가능해서
유용할거 같았습니당.
렌탈비는 비싼 편이긴 하지만😂디자인도 깔끔해서 맘에 들어요.
조리수는 설치할까 하다가 기사님도 별루 추천 안 하신다고 하고 주위에서도 잘 안 써서 빼버린 친구들도 있어서 패수.
이제 3시간 뒤에 얼음이 잘 나오나 테스트해보면 되겠군요. 두근두근✨
곧 정수기 옆자리엔 젖병소독기가 자리잡을 듯 합니다.
2인가족에 맞춰져있던 집이 애기 중심으로 하나씩 변화하는 모습이 뭔가 묘한 기분이 듭니다🤗
+
정수기 설치 기사님한테도 가서 애교 부려서 이쁨 받은 초코 사진 투척하고 갑니당
히히 귀여워🥰
축하축하드립니당!ㅎㅎ
햄스더님도 꼭 순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