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애기빨래를 시작했습니다.
배넷저고리, 가제손수건 그 외 등등
너무 많아서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제 더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
빨래 건조대 튼튼하고 큰 것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큐- 너무 작고 소듕해요ㅠㅠ 귀여워
그리고 가제 손수건은 많을 수록 좋다고 해서 50장가량 주문했고 그 외에도
선물받은 옷이랑 나눔받은 옷 등등 다 한번 싹 빨아야할거 같은데
손수건만으로 빨랫대 꽉 참. 거기다 3번 빨라고 해서 3번을 빨았더니 진이 다 빠지더라구요@_@
그래서 이날은 손수건만으로 턴 종료.
부부침실에서 침대를 빼고 애기 용품들을 대충 때려박아 놓은 애기방(예정)
오늘은 일단 선물받은 옷이랑 겉싸개 등등을 빨아 보았어요.
저기 옆에 보이는 핑크색 박스 두개가 빨아야할 것들인데 너무 지쳐서 오늘은 여기까지만...ㅠㅠ
요즘 배가 점점 나오니 뭐만 조금 하면 허리가 아파서 큰일이네요8ㅂ8)
한동안은 매일매일 애기 빨래를 돌려야 할거 같지만
옷도 그렇고 용품들도 다 너무 귀여워서 빨고 정리하면서 흐뭇하긴해요☺헿
힘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