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집을 좀 꾸며봤습니다'3')
결혼하기 전에는 거의 매년 트리를 꾸몄던거 같은데
결혼하고는 냥이들이 트리를 박살낼거 같아서 가랜드 정도만 걸어놓고 지나갔었습니다.
그러다 애기가 태어나면 같이 트리를 꾸며보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까? 싶어서
다이소에서 조그만 트리를 사서 꾸며보자! 한 결과물입니다🤗
대략 만원정도 든거 같네옹. 더 큰걸 하고 싶었지만...그래도 맘에 듭니다🎄
냥이들은 오늘로 트리 장식한지 3일째인데 처음 장식할 때는 와서 관심도 가지고 구경도 하더니
막상 해놓으니 관심도 없고 건드리지도 않네요. 베리 굿...👍
앞으로는 매년 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침대를 제 방으로 옮긴 기념으로 엄마가 이불세트를 사주셨습니다.
모달이라 보들보들하니 좋네용😻
초코가 제일 먼저 검사하는 중입니다 ㅋㅋ
좋은 건 알아가지구🤭
++
방묘문을 애기방으로 옮기고 제 방은 안전문으로 바꿨는데
의외로 고양이들이 들어오지 못하네요?
금방 폴짝 뛰어넘어올 줄 알았는데.
아직 정리가 안 된 애기방....이지만 일단 방묘문 설치 완료했습니다.
조금씩 정리 중인데 만삭이라 움직이는게 쉽지 않네오ㅠ
출산가방도 싸야하는데 흑흑.
할건 많은데 몸이 안 따라주네요. 이제 정말 한달정도 남았는데
요즘은 몸도 잘 붓고 숨도 금방 차고 허리도 아프고 잠도 푹 자기 힘드네용😵
얼른 쥬니어를 만나고 싶기도 하고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쓸데 없는 생각 안 하게 육아책이나 봐야겠어요...😂
없어졌어요!! 출산 전까진 최대한 조심하시는기
좋을거 같아요 적게 움직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