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정으로 수술 스케쥴을 잡고 기다렸는데
그게 하루 전으로 다가왔네요.
언제 쥬니어 만나나~ 했는데 내일 이맘때쯤엔 쥬니어가 폐호흡을 하고 있겠군요!
떨리고 긴장되고 설레고 불안하고 기분이 뒤죽박죽입니당.
12시부터 금식이라 지금 열심히 먹어치우다가 갑자기 엄청 긴장되니 아무 것도 안 먹히네오 ㅋㅋ
출산 전 마지막 지름은 슈미프 고라이온 ㅋㅋ
누구거야? 라고 친구들이 물었는데 당근 내거징...😂
결국 애기방은 다 정리 못 하고 쥬니어 먼저 만나겠네오😂
막달 되니 몸이 너무 힘들어서 정리를 개미코딱지만큼씩만 진행했더니...
다행이 남편이 제가 조리원에 있는 동안 애기 침대 및 모빌 등등 조립해주기로 했어요.
갑자기 사촌동생부부가 집에 방문하더니 주고 간 선물
부부처럼 참 깜찍한 선물이네요//ㅅ//옷도 그렇지만 딸랑이 너무 귀여워서 우쩌누❤
(출산 전) 마지막 디젙흐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ㅋㅋ 반 먹고 배부름...
출산 전날까지 로아 레이드 도는 내가 레전드다👏😂(길드원들이 그랬음ㅋㅋㅋ)
내일도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3
노산(...)에다 저질체력이지만 빠른 회복 했으묜🤣
+
엄마 누워있으면 와서 애교 부리고 같이 누워서 낮잠 즐기던 냥냥이들을 3주 못 본다 생각하니 허전하네오😂
엄마 잊어먹지말구 기다룡!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