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코메디가 드문게 아닌게.. 전경생활할때 경찰서 민원실은 원래 교통 내근의경들이 근무서는데.
무슨 행사같은거 큰거 있어서 경찰서 의경들도 차출해서 방순대 편입시켜서 나가면 전경들이 민원실 대신 근무서고 그랬는데.
무면허 가해자가 신고하는경우 의외로 꽤 있었는데. 피해자가 어처구니 없이 많은 금액을 요구해서 어쩔수 없이 신고하고 그런게 아니라
교통사고 경찰에 자기 신고해서 무면허 벌금내면 교통사고 낸거에 대한 피해자 치료비/합의금이나 수리비 안내도 된다고 생각하는 멍청한 애들이 대부분이었음
근데 또 요즘에는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함. 제가 본건 다 차 훔치거나 허위신분증으로 렌트하거나 해서 보험자체가 안들었는 위케이스였지만.
무면허 가해자인데 요즘 10대들이 속여서 렌트하다 사고내고 그런게 아니라
음주같은걸로 면허 취소되고 그런 무면허 경우에.. 면허는 없는 상태인데 차 보험 들어 있으면
무면허/음주도 300만원이상은 보험처리 할수 있어서. 큰사고인경우에
300내고.. 보험처리 하고 그냥 형사처벌만 받겠다 하고 피해자 합의는 배째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