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합니다. 정말입니다.
잭 스나 감독이라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지만 해외 언론 시사회 평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액션은 전작인 배대슈보다 더 퇴보했습니다.
플래쉬의 연출은 개인적으로 미드가 훨 잘 표현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빌런 스태픈울프는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쉬, 사이보그, 아쿠아맨 이 다 덤벼도 못이겼습니다.
근데 도대체 왜 약하다는 평가가 나온걸까요?
그건 바로 수퍼맨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서 수퍼맨은 데우스 액스 마키나 입니다.
수퍼맨만 나오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다른 캐릭터들 버프가 필요할 정도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배트맨, 폭풍 상향이 필요한 캐릭이에요. 영화 보는 내내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