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왔습니다.
감독부터가 전혀 믿음이 안가는 분이라 거를까 했지만 혹시나 하고 봤습니다.
약 1%정도의 희망을 가지고요.
하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명색이 다크 피닉스 사가인데.....
스케일이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드라마는 지루하고 액션은 한참 모자르고....
어벤져스로 인해 관객들의 눈높이가 하늘로 치솟아 있는데
대체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극장에서 안보셔도 됩니다.
나중에 집에서 편히 보시길.